작가 포트폴리오에 전시 이력 쓰는 법: 개인전·단체전·카페 전시까지

한눈에 보기전시 이력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나누고, 각각 최근 것부터 연도 순으로 적는 게 기본이에요. 한 줄에 '연도, 전시명, 장소, 도시'를 같은 순서로 적고, 카페나 가게 같은 공간 전시도 전시명과 기간을 갖춰 적으면 충분히 이력이 돼요. 전시 사진과 홍보물을 함께 남겨 두면 다음 전시를 제안할 때 큰 도움이 돼요.

전시를 몇 번 하고 나면 포트폴리오나 지원서에 전시 이력을 정리해야 할 때가 오죠. 그런데 막상 쓰려고 하면 순서는 어떻게, 형식은 어떻게, 카페 전시도 적어도 되나? 헷갈리는 게 많은데요.

갤러리나 공모에 지원할 때 기본적으로 통하는 형식을 정리해 볼게요.

개인전과 단체전은 나눠서 적어요

  • 개인전: 작가 한 명의 작품으로만 연 전시
  • 단체전: 여러 작가가 함께 참여한 전시. 2인전, 3인전도 보통 여기에 넣어요

개인전을 먼저, 단체전을 그다음에 적는 게 일반적이에요. 개인전이 아직 없다면 '전시'라는 제목 아래 함께 적어도 괜찮아요.

순서와 형식은 이렇게

최근 전시부터 거꾸로 적고, 한 줄에 같은 순서로 정보를 맞춰요.

순서예시
연도2026
전시명〈오후의 창〉
장소○○카페
도시원주

한 줄로 쓰면 2026 〈오후의 창〉, ○○카페, 원주 이런 식이에요. 개인전은 전시명을, 단체전은 전시명과 함께 참여 형태를 적어요.

  • 전시명 표기: 〈 〉나 「 」 중 하나로 정해서 끝까지 똑같이 써요.
  • 영문 이력: 해외 지원용이라면 Year, Title, Venue, City 순서로 맞춰요.
  • 기획자·주최: 기획자나 주최 기관이 있다면 괄호로 덧붙여도 좋아요.

카페나 가게 전시도 적어도 될까요?

네, 적어도 돼요. 갤러리가 아닌 공간에서 연 전시도 전시명, 장소, 기간이 분명하면 충분히 이력이 돼요.

오히려 요즘은 카페, 서점, 회사 로비처럼 사람들이 머무는 공간에서 여는 전시가 많아져서, 어떤 공간에서 어떤 관객을 만났는지가 작가의 활동을 보여주는 좋은 근거가 되기도 해요.

다만 전시명이 없었다면 그때 붙인 제목을 정리해 두고, 기간을 꼭 함께 적어 주세요. 하루 이틀이 아니라 몇 주 동안 이어진 전시라는 게 보이면 이력의 무게가 달라져요.

이력과 함께 남겨 둘 자료

  1. 전시 전경 사진: 작품이 실제 공간에 걸린 모습. 다음 전시를 제안할 때 가장 설득력 있는 자료예요.
  2. 작품 사진과 정보: 작품명, 재료, 크기, 제작 연도
  3. 홍보물: 포스터, 안내문, SNS 홍보 이미지
  4. 기록: 전시 소개 글, 언론 기사, 관객 반응

전시가 끝나면 바로 정리해 두는 습관을 들이면, 나중에 지원서를 쓸 때 훨씬 수월해요.

정리하면

  • 개인전과 단체전을 나눠서, 최근 것부터
  • 한 줄에 연도, 전시명, 장소, 도시를 같은 순서로
  • 카페·공간 전시도 전시명과 기간을 갖춰 적기
  • 전경 사진과 홍보물을 함께 남기기

대관료 없이 전시 이력을 쌓고 싶다면

Gallery 501은 카페와 가게의 빈 벽에서 4주 동안 작가의 원화를 전시해요. 대관료는 없고, 액자와 작품 운반만 준비해 주시면 돼요. 전시가 끝나면 포트폴리오에 쓸 수 있도록 전시장 사진과 홍보 자료를 드려요.

자세한 내용은 대관료 없이 전시하는 방법을 참고하시고, 아래 '작가 참여 신청'으로 편하게 신청해 주세요.

← 블로그 목록으로